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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열방 가운데 다시 부흥 불길 타오를 것

[런던]  재영한인선교사협의회 (KMC) 2014년 신년모임

재영한인선교사협의회(이하 KMC) 2014년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모임을 가졌다. 이번 KMC의 신년 모임은 한 해의 첫머리에서 함께 모여 예배하고 교제하며, 자신과 동료의  사역에 관해 나누고 배우며 격려, 축복하는 귀한 자리이다. 올 해는 예년에 비해 일정상 다소 늦게 1월 20일(월)날 런던 불스트로드에 소재한 WEC International에서 있었다.  KMC회원과  참관자와 유아자녀 둘을 합하여 53명이 서로들 밝고 건강한 표정으로 반가이 인사를 나누며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1부 순서로 여는 예배가 시작되었다. 총무 김대식선교사(사랑하는 교회 파송)의 사회로 진행, 변영기 선교사(Southhall Gospel Mission)의 찬양 인도로 주님을 깊이 있게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전혜숙 선교사(GBT성경번역선교회)가 대표기도를 했다. 말씀을 전한 유병헌 목사(런던한인교회)는 에스더서를 통해  역사는 하만 같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 같지만, 하나님에 의해 움직이며 하나님께서는 모르드개와 에스더 같은 역사 인식을 가진 사람들을 통하여 행하신다는 것이다. 지금은 영국과 열방이 영적인 어두움이 가득한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로서 영국과 열방가운데 다시 부흥의 불길이 타오를 것을 기대해 본다. 회장 정기철 선교사(WEC)의 광고와 유병헌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모임은 정기철 선교사의 사회로 두 번에 걸쳐 토론과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로 토론과 발표 시간에는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1조와 2조는 ‘왜 영국이 선교지이며 영국 선교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을 했고, 3조와 4조는 ‘영국 선교의 힘든 점과 좋은 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5조와 6조는 ‘영국 선교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을 했다. 선교사들이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사역을 하고, 기도를 했던 부분이라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고, 토론을 마친 후에는 함께 모여 조별로 2분당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주제별로 좋은 내용들이 많이 나왔으며, 함께 모인 선교사들에게 많은 도움과 유익이 되었다. 그리고 선교사들 간 정보를 공유해서 함께 사역할 수 있는 부분에서(예를 들면 영국 선교의 필요성에 대한 파워포인트 자료 공유) 하기로 했다.

첫 번째 토론과 발표 시간 후에는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다. 런던한인교회의 후원과 진미식당(뉴몰든)에서 저렴한 비용에 도시락을 제공해 주었다. 임원진에서 준비한 도시락 개수보다 더 많은 선교사들과 참관자들이 참석했기에 도시락이 모자랐지만, 선교사들이 서로 양보를 하면 풍성한 식탁의 교제 시간을 가졌다. 여기저기서 웃음소리가 흘러나오고, 즐거운 대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날씨가 아주 좋아 야외에서 식사를 한 사람들에게는 맛있는 음식과 반가운 사람들과의 대화의 시간 그리고 아름다운 경관과 따스한 햇볕을 덤으로 즐길  수 있었다.

식사 후에는 점심시간 동안 원하는 선교사들이 Boutique를 가서 옷을 골라 입었으며(대부분 자매, 사모 선교사들),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던 지하에 있는 ‘잃어버린 가방’ 코너에 참관하는 기회를 가졌다.

점심식사 후에 두 번째 토론과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는 5개 조로 나뉘어 ‘KMC로서 무슨 일을 해야 하고 할 수 있을까’라는 공통된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사들이 영국에서 하고 있는 자신들의 사역도 나누면서 실제적인 대안까지 제시를 하며 열띤 토론을 했다. 토론 후 조별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는 특별히 사회자의 권위로 자매 선교사들이 발표를 했다. 여러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왔으며 공통적으로 기도에 대해 강조를 했다. 현재 여러 선교사들이 각자의 지역에서 기도 운동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KMC도 선교사들 자체적으로 세 군데(런던 북부 기도모임-분기에 1회, 런던 남부 기도모임-두 달에 한번, 웨일즈 인근 지역 기도모임)에서 기도모임을 하고 있다. 특히 웨일즈에서는 한국 기독교 최초의 순교자인 토마스 선교사의 아버지가 사역하셨던 하노버 교회(유재연 선교사 담임, 바울선교회)에서 매주 화요일 모여 기도하고 있다.

조별 발표 후 정기철 선교사가 최종 정리를 하면서 자신에게 있는 좋은 의견들도 이야기 하고, 지금까지 나왔던 좋은 의견들에 대해 실제적으로 현장 사역에 적용하고 도와주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만들기로 했다. 현재 유럽과 영국의 영적인 상황을 선교사들이 개인적으로 알려왔는데 앞으로는 좀더 KMC 차원에서도 모국 교회들에 알려 기도의 후원을 받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좀 더 힘쓰기로 했다.

후에 세 그룹으로 나눠서 10분 정도 뜨겁게 기도를 하고 서정일선교사(GBT)의 마무리 기도를 한 후 2014년도 KMC신년 모임을 성료하였다. 선교사들의 기도를 통해 영국과 유럽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 

또한 송기호선교사(전임 회장)의 목양교회에서 쌀과 올 해 달력, 최홍식 집사가 미역을 각자 임지로 돌아가는 선교사들에게 선물하여 보다 풍성한 신년 모임이 되었다.

마음을 다해 드린 예배 와 폐부를 찌르는 귀한메시지, 즐거운 식사 및 따뜻한 교제, 은혜로운 찬양과 간절한 기도회,  진지한 토론과 발표, 풍성한 선물 등으로 금번 신년모임 역시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신년모임 준비와 진행을 맡아 애쓴 이들, 원근 각지에서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장소를 제공한 WEC Internation에게 감사하고, 귀한 자리를 베풀어 주신 삼위 하나님을 높이 찬양한다. 무엇보다도 올 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KMC 회원 선교사들을 통해 그 분의 나라가 더욱 확장될 것을 기대한다. <유크=런던/ 백철규 선교사(CCC)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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