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목회/선교 > 교회정보/통계 > [미디어진단과 처방] 위기감 고조… 사회적 대처 적극 나서야
교회정보/통계

[미디어진단과 처방] 위기감 고조… 사회적 대처 적극 나서야

스마트폰 중독… 이제 아이들 문제를 넘었다.

팝콘 브레인화 되어 가는 사람들..

스마트폰 중독이 어린이의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팝콘 브레인’을 야기한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19일 SBS는 오랫동안 스마트폰 게임의 강한 자극에 노출된 어린이의 경우 현실에 무감각해지고 그만큼 주의력이 떨어진다고 보도했다.

SBS는 하루 평균 2~3시간 씩 스마트폰 게임에 몰두하는 초등학생 A군의 사례를 들었는데, 일정하게 깜빡거리는 불빛에 맞춰 손뼉을 치거나 발을 구르도록 한 뇌기능 검사에서 A군의 반응 속도는 일반 어린이에 비해 많이 빠르거나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학계에서는 이러한 증상을 두고 팝콘처럼 강한 자극에만 반응한다고 하여 ‘팝콘 브레인’이라 부른다.

A군은 시각의 인지가 정상 아이의 절반 수준이었으며, 좌뇌와 우뇌를 번갈아 써야 하는 왼손·오른발, 오른손·왼발 교차동작에서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들은 흔히 우측 전두엽의 활동이 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학계와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10대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아예 법으로 규제하자”는 제안까지 나오고 있다. 한편 한 설문 조사 결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자녀의 학부모 48%가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을 걱정하며, 65%는 이를 계기로 자녀와 갈등을 겪는 것으로 드러난 것으로 <동아닷컴>이 보도했다.

남녀 사용자 1000명 설문조사

# 회사원 A씨(27세·여)는 스마트폰을 1년 동안 사용해 왔다. 궁금한 것이 생기면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고 심심할 때는 스마트폰 게임으로 무료함을 달랬다. 하지만 최근 들어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시달릴 때가 많다. 한 시라도 스마트폰을 쥐고 있지 않으면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손목이 저려오고 목에 통증을 느낄 때도 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불안함을 느끼는 등 지나치게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스마트폰 중독’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관 트렌드모니터는 스마트폰 사용자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61.5%가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가까운 곳에 놓거나 아예 손에 쥐고 잠을 자는 사람들도 46.1%(비동의 27%)나 됐다. 10명 중 6명 이상(63.3%)은 아예 화장실에 갈 때도 스마트폰을 가져간다.

배터리가 없을 때 불안감을 느낀다는 응답(62.6%)도 많았다. 남성(57.6%)보다는 여성(65.4%)이, 다른 직종보다는 판매영업직 종사자(70.1%)들의 불안감이 더 컸다.

몸에 무리가 온다는 이들도 있었다. 4명 중 1명(25%)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뒷목이 뻐근하거나 손이 찌릿한 경우를 종종 느꼈다고 답했다.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스마트폰 중독 증상을 겪은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커리어가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직장인 4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0.9%가 자신이 ‘스마트폰 중독이라 생각한 적 있다’고 답했다.

구체적 증상(복수응답)으로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68.1%)와 ‘받아놓기만 하고 사용하지 않는 앱이 10개가 넘는다’(59.6%)는 답이 주를 이뤘다.

중독으로 인한 가장 큰 피해는 ‘상대방과의 대화에 집중을 못해 다툼이 일어났다(42.6%)’를 꼽았다.<동아닷컴/2011-09 자료>

스마트폰 중독이란?

스마트 기기 보급으로 새롭게 등장한 중독의 한 유형. 게임이나 인터넷, 휴대폰 중독과 마찬가지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위험성이 심각하지만, 아직 체계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 않다. 현실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형국. 스마트폰 특성상 게임, 인터넷, 도박 중독의 카테고리가 다양하므로 종전의 인터넷이나 게임 중독과는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게 전문자들의 지적이다.

공존 질환 문제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부분. 스마트폰 중독 어린이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앓는 등 여러 질환이 함께 나타나는 걸로 알려져 있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사실 이번 실험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지만 최근 스마트폰 중독현상은 비단 어린이, 10대 청소년들에게만 머무르지 않고 성인층에게까지 번져있는 상황이라 한층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져 가고 있다.

댓글 남기기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

Previous Next
Close
Test Caption
Test Description goe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