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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더십 바뀐 유럽 코스타 Up! Up!

[키르히하임] 2018 유럽 코스타,“십자가, 그 놀라운 은혜”를 깊이 누리다

상임대표 세대교체 “코스타 새로운 도약”

코스테 대표 한은선 목사의 코스테 정체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첫째는 코스테는 결코 코스테를 목적으로 삼지 않고 유럽의 교회를 세우는 일에 종노릇한다. 둘째는 이를 위해 유럽 현장교회 중심의 사역을 지속한다. 셋째는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해 차세대 글로벌 리더쉽 개발에 치중한다. 이제 코스테는 잊어버리고 각자 교회로 돌아가 담임목사님을 중심으로 복음이 실제가 되도록 섬기며 삶의 현장에서 말씀과 삶으로 승리하기를 당부했다.

지난 2018년 2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독일의 카셀 근교에 위치한 키르히하임(Kirchheim)의 SeePark-Kirchheim에서 2018년 유럽 코스타(상임대표 이상구 목사)가 열렸다.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코스타는 “십자가, 그 놀라운 은혜”(The Cross, Amazing Grace)라는 주제로 열렸는데 첫날부터 그 놀라운 은혜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유럽 코스타에는 17개국에서 참석하였는데, 신촌 아름다운교회의 이규 목사가 말씀을 전한 첫 개회예배부터 시작하여 첫날 저녁부터 찬양과 말씀이 어우러져 모두가 말씀으로 깊숙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이번에는 저녁집회에 수원 하나침례교회 고성준 목사, 지구촌교회 원로목사이며 코스타 국제이사장인 이동원 목사, 신촌 아름다운교회 이규 목사가 말씀을 전했는데 복음과 십자가의 은혜를 순수하게 증거하여 참석자들이 큰 은혜를 받았다. 예수님을 영접하라는 초청과 헌신의 초청, 3년 이상 선교사로 나가서 헌신할 것을 요청하는 초청에 많은 코스탄들이 응답하였고, 매 시간마다 뜨거운 기도로 마음을 드릴 수 있었다.
유럽 코스타 찬양팀의 찬양과 경배, GIL Music 대표이며 기대, 축복의 사람 등의 곡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김만희 찬양사,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로 각광을 받고 있으면서 뛰어난 음색으로 영성이 깃든 찬양 연주를 하는 박광식 선교사 등이 찬양과 콘서트 등으로 젊은이들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다.
주제 성경강해는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 위치한 초교파, 다민족 교회인 Covenant Fellowship Church를 담임하고 있는 정민용 목사가 십자가상의 칠언과 로마서 개요를 통해 십자가의 은혜가 지닌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올해의 주제를 심도 깊게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또한 아침예배 시간에는 1970년대 최고의 인기가수였던 이종용 목사(현재 LA 코너스톤교회 담임)와 임마누엘교회 이성훈 목사가 자신의 삶을 간증하며 말씀과 더불어 십자가의 복음이 자신에게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쳤는지를 간증하며 말씀을 나누어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이 되었다.
둘째날과 셋째날 오전에 있었던 특강 시간에는 Global Coffee Brake의 대표인 백은실 대표와 담장넘어선교회 대표인 이준호 목사가 각각 소통에 대해서,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세에 대해서 함께 실제적인 나눔을 가질 수 있었다.
둘째날 오후와 셋째날 오후에는 선택세미나 시간이 있었는데, 이번 코스타에 참석한 코스탄들이 개설된 총 30여 개의 선택세미나 중에서 3개를 선택하여 들을 수 있었다. 더구나 이번에는 각 교회에서 음향담당자로 섬기는 이들을 위한 강좌, 각 교회의 찬양팀에서 베이스기타나 드럼, 일렉트릭기타로 섬기는 이들을 위한 강좌도 개설되어 실질적인 도움도 줄 수 있었다. 각자가 필요한 부분을 선택하여 들음으로써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생각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마지막 날에는 탄자니아에서 태권도 선교를 하는 박상현 선교사의 선교의 간증이 포함된 강력하면서도 재치 있는 메시지를 통해 선교지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고, 마지막 파송예배를 통해 고성준 목사가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십자가의 그 은혜 안에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결론 맺으면서 우리의 삶이 십자가의 그 은혜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이어야 함을 강조함으로 은혜롭게 2018년 유럽 코스타가 끝났다.
유럽 코스타가 진행되는 동안 중보기도팀이 계속 운영되어 부탁해오는 기도제목을 놓고 계속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틈틈이 참석한 코스탄들 중에 상담을 원하는 이들이 강사와 상담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보다 구체적이고 개인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도 풍성했었다. 이 상담의 시간은 코스타가 가진 강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셋째날 오후에는 “코스탄 스테이지”라는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조별로 나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워십댄스, 아카펠라 찬양, 성경암송, 율동 등 다양한 모습으로 발표하며 코스타를 통해서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코스타는 조별모임을 매일 두 차례 이상 갖고 있는데 이 조별모임을 통해서 참석한 다른 코스탄들과 교제를 나누고, 서로의 기도제목도 나누고 코스타를 통해서 받은 은혜와 비전을 나누면서 참석자들끼리 서로 친밀해지는 시간도 풍성할 수 있었다.
이번 유럽 코스타는 또 다른 측면에서 의미가 있었는데, 그것은 유럽 코스타 상임대표의 세대 교체가 있었다는 것이다. 1988년부터 시작된 유럽 코스타는 그동안 이상구 목사가 상임대표로 섬기면서 30여 년 동안 진행되어왔다. 그러면서 유럽 코스타가 유럽에 있는 많은 유학생들과 2세 청년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고, 다음 세대를 일으키는 일꾼으로 세우는 일에 많은 열매를 맺어왔다. 실제로 유럽 코스타를 통해 은혜를 받았던 코스탄이 강사로 와서 섬기게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그동안 수고해왔던 상임대표 이상구 목사(빠리침례교회 담임)가 이임을 하게 되었고, 그동안 실행총무를 거쳐 상임총무로 섬기고 있던 안창국 목사(독일 드레스덴한인교회 담임)가 상임대표로 새롭게 섬기게 되었다. 그래서 코스타 국제본부의 국제이사장인 이동원 목사가 그동안 성실하게 상임대표로 섬겨왔던 이상구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이 자리를 빌어 그동안 유럽 코스타에서 공동대표로 섬겼던 나기호 목사(부퍼탈한인선교교회)와 2016년까지 상임총무로 섬겨왔던 이형길 목사(프랑크푸르트 시온교회)에게도 감사패를 증정했다. 그동안 어린이 코스타를 섬겨왔던 이성근 목사와 후원이사장으로 섬겨왔던 한평우 목사(로마한인교회)에게도 감사패를 증정하기로 하고, 별도로 전달하기로 하였다.
상임대표 이상구 목사는 “유럽 코스타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이었고 하고 싶었던 일이었기에 지금까지 해왔었던 사역이라며 앞으로도 유럽 코스타를 위해 여러 모양으로 계속 섬길 것”이라는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또한 새로운 상임대표인 안창국 목사는 “유럽 코스타는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역이라고 생각하기에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할 사역”이라며 “그렇기에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유럽의 유학생들과 2세 젊은이들을 깨워 주님께 삶을 드리는 일에 모든 동역자들과 코스탄들이 함께 동역해주시면 좋겠다”고 각오와 비전을 말하였다.
새로운 안창국 상임대표와 함께 할 상임총무로는 김만종 목사(프랑크푸르트 우리교회 담임), 실행총무로는 이화정 목사(도르트문트성결교회 담임)가 섬기게 되었고, 그 외 다른 공동대표와 실행위원들은 그대로 섬기게 된다. 이상구 전 상임대표는 유럽 코스타 후원이사장으로 섬기게 된다. 이제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바뀐 유럽 코스타가 30여 년을 넘어서서 또 다른 비전과 새로운 변혁의 사역으로 나아가는 기틀을 잡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볼만 하다.
내년 유럽 코스타는 2019년 2월 26일(화)부터 3월 1일(금)까지 올해와 같은 장소인 독일 Kirchheim에서 열릴 예정이다.<유크=코스타/ 키르히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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