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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와 목회자, 서로 어떤 부분을 바랄까?

[LA] 미주 한인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의 바램에 관한 설문조사

“신년에 바란다”

2018년을 맞아 미주 한인 교회 성도들은 목회자들에게 어떤 부분을 바라고 있을까? 또 반대로 목회자는 성도들을 향해 어떤 바람을 품고 있을까?
2018년 새해를 맞아 본지에서 준비한 설문조사는 성도와 목회자 각각의 시각에서 본 바라는 점들을 물었다. 목회자는 어떤 내용이 많았고, 성도는 무엇을 원하는가? 결과를 들춰내보자.

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미주 한인 목회자와 성도를 대상으로 구글 온라인 폼을 이용해 진행됐다. 질문 내용은 첫째 목회자 또는 성도임을 묻는 것으로 시작, 목회자인 경우 성도에게 바라는 몇가지 객관식 질문에 답하도록 했고 목록에 원하는 답이 없는 경우 주관식 단답으로 제출하게 했다. 성도 대상 역시 목회자와 같은 질문 양식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전체 응답자 101명 중 목회자 참여율은 44.6퍼센트. 목회자들이 택한 신년에 성도에게 바라는 가장 큰 부분은 ‘주일 예배 지키기’였다. 이는 전체 응답 중 53.8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이었고 그 뒤를 이어 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가 뽑혔다. 기도하는 삶과 십일조 지키기도 각각 응답률 10.3퍼센트로 상위에 올랐다. <도표2>객관식 답변 외 주관식 단답형에서는 “싸우지 마세요”, “언행일치의 삶을 살라” “뒤에서 목사 험담 금지”등 이색적인 답변도 눈길을 끌었다.

반대로 성도가 목회자에게 바라는 질문에 성도 참여 비율을 전체 응답률 중 55.4퍼센트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응답률을 기록한 답변은‘교인들 삶 하나하나에 관심을’과 ‘말씀 중심’으로 각각 응답률 23.1퍼센트를 기록했다. 이어 ‘목회자로서 본이 되는 삶’이 뒤를 이었고, ‘타주 출장 자제’도 9.6퍼센트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선택지 외 목회자에게 바라는 점에 관한 단답식 답변 중 ‘이성문제’‘, 교인의 영적 성장에 좀 더 신경쓰기바람’ 외에도 ‘자기 자랑 금지’와 같은 답변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신년에 목회자와 성도 각자가 바라는 점들은 대체로 성도를 향한 경우는 주일 예배

를 잘 지키는 것과 교회 행사 참여 등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임하는 쪽에 무게가 실렸고, 성도가 목회자에게 바라는 부분에서는 말씀과 보다 더 교인들에게 ‘관심을 주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라는 부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단답식 질문에서 보다 솔직한 답변 등을 통해 파악할 수 있었던 것은 목회자는 성도에게 싸우거나 험담하지 말고, 사회보다 교회를 바라는 부분을 읽을 수 있었다. 반면 성도는 목회자에게 스스로 되돌아보는 계기를 신년에 갖기를 바라는 쪽에 관심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기사제휴=christiantoday.us> ※미주에서 발행되는 본 신문은 한국, 일본, 호주 등지에서 발행되는 크리스천투데이와 무관하므로 혼동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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