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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2016, EMI 유럽목회자 세미나, 베를린서 개최

[베를린] 제 23회 EMI 유럽목회자 세미나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제 23회 유럽목회자세미나(EMI)는 지난 4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독일 베를린 비전교회(김현배 목사)에서 개최했으며, 이어서 2017년 마르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루터유적과 경건주의 탐방을 가졌다.

유럽목회연구원 (원장 한평우 목사)에서는 제 23회 유럽목회자세미나(EMI)가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겔 37:15-23)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4일(월)부터 6일(수) 까지 독일 베를린 비전교회(김현배 목사)에서는 유럽 목회자들의 영성회복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한국, 미국, 네팔, 헝가리, 우크라이나, 모로코, 이탈리아, 폴란드, 영국, 덴마크,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독일 등 13개국에서 80여명의 목회자, 선교사와 사모들이 참석하여 큰 은혜를 받았다. 이어서 9일까지는 2017년 마르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루터유적지 답사를 마련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한평우 목사(로마 한인교회)는“이스라엘과 유다는 나누인 지 250여년이 흘렀지만 아무도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내 손에서 하나가 된다고 선언하셨다. 하나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비전이셨다. 우리 조국이 분단 된지 66년이 되었다. 유다가 분단된 것은 죄 때문이었듯이 우리가 분단된 것도 우리의 죄 때문이다. 우리는 이 부분을 회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평화적 통일을 이룬 현장 베를린에서 다시 한 번 통일을 향한 꿈을 꿀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통일의 힘을 가지고 온 세계를 향한 선교의 대국을 이루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은선 목사(베를린 선교교회)는 “독일 통일에 있어서 교회의 역할과 한국교회 준비”라는 주제로 “독일 통일은 빌리브란트의 동방정책의 시발과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토이카와 글라스노스트 곧 개혁 개방정책과 맞물리면서 냉전시대가 막을 내리려는 찰라에 헬무트 콜 수상의 통일에 대한 진정성의 통한 면이 강하다. 그러나 통일은 실수(?)에서 비롯됐다. 동독 공보원인 샤보브스키의 기자회견에서 ‘언제부터 개방하느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지침을 잘 알지 못했던 그는 ‘sofort, 즉시’라고 답한 것이 계기가 되어 장벽은 무너져 내렸다. 통일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말이 그래서 맞다. 그래서 남북통일은 기도가 방법인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종수 목사(아부다비 한인교회)는 “어떤 선교사 부부는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으며, 또한 19년 사역에 모든 것을 빼앗기고 강제 추방됐고, 북한에 억류 중이거나 권총 강도를 만나 죽을 뻔 했다. 주님 명령 따라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왜 하나님은 지켜 주시지 않는가 하며 원망을 하다가 본문 말씀을 묵상했다. 종은 불평해도 안 되고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다. ‘우리는 무익한 종입니다(눅 17:5-10)”고 해야 한다고 전했다.

둘째날 강의에서 천 환 목사(인천 예일교회)는 “목회현장 점검”(딤전 1:1-20)에서 “사역의 초점을 복음의 본질에 두어야 한다. 핵심은 목회는 기능이나 방법이 아닌 자기정체성과 복음의 체험과 사명, 경건의 능력을 무장하는 것이다. 교회의 두 방향은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며 거룩을 회복하는 길이다.”고 역설했다.

둘째날 저녁집회에서 김영복 목사(의정부 사랑과 평화의 교회)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시 16:4)라는 제목으로 “한국교회에 스며들어 있는 미신적이고 불교적인 색체, 무속적이고 토속적인 어휘가 기독교화 되어 교회에 깊이 침투해 있다. 이것을 모른 채 많은 성도들이 사용하며, 심지어 목회자들도 무심코 휘말리고 있다. 목회자들은 지적이고 성경적인 용어를 바르게 사용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박재신 목사(전주 양정교회)는 “생존에서 사명으로”(딤후2:9-13)라는 주제로 “우리는 생존을 위해 살 것이냐, 생명을 살 것이냐가 중요하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생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어렵지만 생명을 위해 살아야 한다. 죽기 위해 살면 사명 따라 사는 것이다. 오늘날 예수님을 섬기는 자는 많으나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적다. 참된 예수를 삶으로 보여주는 사역자들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성찬예식에서 김철봉 목사(부산 사직동 교회)는 “내 목회의 만선”(눅 5:1-10)라는 제목으로 “사람들이 만선을 기대하면서 제사를 지낸다. 그러나 만선은 쉽지 않다. 배가 침몰하거나 죽는 사고도 나기 때문이다. 인생이란 우리가 원하는 대로 만선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오직 주님의 말씀에만 순종해야 한다. 세미나가 있을 때 참석하고 협력하고 함께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만선의 기회가 온다.”고 전했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단체사진 촬영과 세미나를 위해 수고해 주신 강사들에게 감사패를 전하면서 2박 3일의 세미나를 마쳤다. 그 후 EMI 목회자, 선교사 사모 일행 42명은 63인승 대형 버스로 베를린 장벽과 루터의 종교개혁 현장과 헤룬후트의 경건주의 부흥의 땅을 향해 출발했다. 4월 6일부터 9일 까지의 각 유적지에 대해서는 김현배 목사가 설명을 했다.

EMI 목회자 일행은 이번 종교개혁, 경건주의 현장 탐방을 통해서 “말씀과 성령” 즉 “교리와 삶”, “정통교리와 정통실천” 등 두가지를 함께 붙잡아야 한다. 즉 균형잡힌 신앙생활이 매우 중요함을 깨닫고 발걸음을 돌렸다. 한편 2017년 몰타에서 또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하면서 서로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유크=베를린/김현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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