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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화해와 평화, 국제 교회지도자 모임

[제네바]  세계 교회 협의회 (WCC) 후원, 남북교회 함께 참여, “한반도 화해와 평화 증진” 프로세스

지난 6월 21일, 스위스 제네바 근처에서 남북교회를 비롯해 15개국 34개 교단 리더들이 모인 가운데 국제회의 개최, 한반도에서의 화해와 평화 증진을 이루기 위한 다각적 방안을 모색했다.

믿음과 사랑과 평화를 추구한다. (디모데 후서 2:22)

남북한을 비롯해 15 개국 34 개 교회와 관련 기관을 대표하는 54명의 참가자들 지난 6월 17일에서 1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인근의 샤토 드 Bossey 의 에큐메니칼 연구소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세계 교회 협의회(WCC)가 후원한 가운데, KCF)조선그리스도교연맹)의 강명철 위원장과 한국 교회 협의회 (NCCK)에서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인 배진태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한반도 화해와 평화 증진을 위한 합의 성명을 채택한 가운데 마무리 되었다.

이번 협의는 한반도의 평화, 통일과 개발 협력에 관한 에큐메니칼 포럼의 운영 그룹의 회의로 시작되었다. 앞서 6월 16일 시작된 에큐메니칼 포럼의 운영 그룹의 회의에서 도출된 보고서와 권고를 토대로 협의가 진행됐다.

사실상 이번 모임은 지난 1984 년에 시작된 Tozanso 협의의 일환으로 북한과 남한의 교회 사이에 열린 토론의 연속이었다. 또한 지난 해 부산 광역시서 개최 된 제 10 회 WCC 총회의 결의에 따른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에 대한 모색에 에큐메니칼 진영의 참여라는 새로운 시대적 요청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한반도 분단의 비극은 인간의 영적 교제와 방향 전환이 필요합니다,” 라고 Rev. Dr. Olav Fykse Tveit 는 말했으며 또한“우리는 평화와 화해를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제 10 회 총회에서 받은 위임을 수행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7일에서 19일까지 한반도에서의 정의, 평화와 화해를 주제로 한 Tozanso 협의회 30 주년에 맞춰서 열렸는데, 여기에는 예배와 프리젠테이션, 분단된 남북간 교회의 분리와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화, 공동 성찬 예배등을 가진바 있다.

이 자리에서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의 강명철 위원장은“나는 여러 나라의 교회의 형제 자매들이 모인 이 모임은 강한 욕망과 의지의 표현이며, 공동의 노력으로 적극적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원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하며 “임마누엘 하나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 정의와 평화의 길로 우리를 이끌 것이기 때문에, 에큐메니칼의 뜻은 … 반드시 특별한 하나님의 보호와 우리 주님의 은혜 아래 달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이전의 관계를 보다 새롭게 하기 위한 여러 시도들을 했는데, 새로운 우정쌓기, 친교를 다지는 식사, 이야기와 찬양시간도 가졌다. 특히 예배를 통한 영적 기쁨과 새로운 에너지를 찾았고, 찬양, 성경 (NCCK와 KCF 대표가 이끄는) 연구 및 공동 성찬을 통해 오순절의 정신을 공유해 가고자는 여러 시도들이 있었다.

한편으로 이 모임은 WCC와 전세계교회들이 한반도에서의 평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이 담긴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 성명서에 따르면, 2015년에 한반도 분단 70주년을 기념해 큰 국제 에큐메니칼 협의회를 조직하게 된다.

성명의 한 요소는, WCC가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한 기도의 날을 금년 8월 10일주일을 시작으로 매년 8월 15일 전 주일을 전 세계의  350 회원 교회들이 기도할 것을 장려 추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WCC는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합의한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다양한 언어로 된 기도문을  발표하고 기도의 날과 함께 연간 에큐메니칼 회의 및 협의를 촉진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이 성명서에는 전세계에서 젊은이들과 여성들이 남북한을 방문할 기회를 늘려가도록 정책입안자들과 지도자들에게 촉구하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는“우리는 올해가 Tozanso 협의 3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여기에 모였다”라며, “이 의미는 평화통일운동의 선구자인 Tozanso 협의의 한 세대가 지나갔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총무는 “이제 젊은 남과 북한의 세대는 반드시 미래에의 새로운 비전을 보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새로운 세대들을 위한 신학적 배경, 훈련 프로그램, 영적 자원들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성노예 희생자인 길원옥 할머니의 증언에 따라 한반도 지역 정의와 평화에 대한 그룹의 탐구를 위한 중요한 컨텍스트 설정 뿐만 아니라 가해자에 대한 강력하고도 성실하고 정직한 사과를 하도록 일본정부에 촉구했다.

따라서 군대 성노예(여성위안부)의 잔학 행위를 인정하도록 일본 정부에 촉구하고, 피해자 보상에 대해서도 적극 나서도록 하는 내용을 성명서에 담았다.<유크=WCC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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