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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리포트

원성도 선교사님, “당신을 응원합니다.힘 내세요~”

[이사람]  원성도 불가리아 선교사, 급성 백혈병 항암 투병 중

지난해 7월, 아내 김수자 선교사의 뇌암 투병을 돌보고자 한국을 방문한 원선교사, 그가 9월 병원에서 급성 필라델피아 양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항암 투병 중이다.

지난 해 본지 편집실에 도착한 불가리아에서 온 선교편지, 제 35호 편지를 미쳐 본지에 올리기도 전에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들었어야 했다.

아내인 김수자 선교사가 몇해 전부터 뇌암으로 힘에 겨운 투병생활을 계속해 오고 있었다. 지난 여름, 중국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라 아내와 합류해 간병을 하고 10월에 선교지로 복귀하겠다고 소식을 전했던 것인데, 어떻게 된 일인지 갑작스레 기도부탁 받고 보니 이번에는 정작 생각치도 않았던 원 선교사가 급성 필라델피아 양성 림프구성 백혈병이란 판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해 항암치료를 받는다는 연락을 받게 된 것이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많은 선교사들과 성도들, 목회자들이 눈물로 중보하고 있다. 현재는 1차 항암하고, 골수검사 결과 완전관해로 나오게 되어 치료절차를 받고 있다. 그러나 골수이식하지 않으면 “필라델피아 양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항시 재발의 위험이 따르게 된단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에서는 65세 이상은 건강보험 적용이 안되서 이식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게 걱정거리이다. 그래도 골수이식 만이 최선의 방법이라 그 비용도 문제고, 이제는 2차 공고항암을 한 상태에서 골수이식 공여자를 찾기 위해 대기중이라 한다.

<아래는 원선교사가 본지에 보내 온 소식의 일부 내용이다.>

그 동안 35호 선교이야기를 쓰는 동안 10년이 흘렀습니다.

지난 6월13일부터 새 10년의 사역의 장이 열렸습니다. 그동안 돌아보며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쫓겨나기도 두 번, 나도 깜짝 놀랠만한 표적의 역사, 현지 강력교단으로부터의 고소사건, 외로운 선교의 삶에서 지켜주신 건강… 모든 것들로 하나님은 저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은 저보다 더 좋은 계획으로 저를 이끌어 주신 은혜는 오직 하나님의 어떤 선교의 방향에 저의 선교비젼이 합하였기 때문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것은 소외당하고 헐벗은 저 집시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에게 하나님의 세계선교의 뜻을 이룰 수 있다는 비젼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수천년을 떠돌다가 세상으로 흩어진 집시들은 절대로 우연히 그렇게 되지 않았음이 저의 주된 가르침입니다. 이것을 뒷받침 할만한 역사적 근거는 이곳 불가리아에서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이에 공감해 주시고 동참하신 합력 선교사님들에게 이 공을 돌려드립니다. 특히 대부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에 동참해 주시는 개인합력자님들의 사랑을 저는 매일 생생하게 붙잡고 나아갑니다. 저 혼자 어찌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었겠습니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게 하여 기독세겜총회가 세워졌고, 총회 산하 4개 교회가 등록되었고, 지금 3개 교회가 등록을 진행중입니다. 더 많은 교회가 우리와 뜻을 같이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교제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과 지난 7월 16일 1박2일의 연합세미나를 갖고 앞으로의 10년을 의논하였습니다. 향 후 5년 후엔 이 기독세겜교단이 완전히 저희들의 자체교단이 될 수 있도록 정비하고, 부흥시켜 자립과 자전의 교회 존재의 본질을 행하게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에서 저를 위하여 재정선교사로 혼신을 다하던 아내가 육신의 질고를 당하여 지금 중국에서 치료 중입니다. 저의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본 동역자께서 제게 여행경비를 제공해 주셔서 저는 7월 20일 한국에 도착하여 25일 중국에서 치료 중인 아내를 만나 얼마간 함께 지낼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로 저희 아내는 눈에 보이는 건강회복을 얻고 있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요, 여러분의 사랑의 덕택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10월24일 다시 불가리아에 돌아올 것입니다…

“원성도 선교사님과 김수자 선교사님, 질병을 승리로 바꾸고 꼭 선교지로 돌아올 것을 기도합니다.” <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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