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네트워크뉴스 > 디아스포라 > 온고지신(溫故之新) 마음으로 복음을 보다
디아스포라목회/선교비전트립

온고지신(溫故之新) 마음으로 복음을 보다

[키프로스] 프랑크푸르트교회협의회, 키프로스에서 정기총회 가져 |

사도바울 1차 선교여행 루트 탐사 |

지난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프랑크푸르트교회협의회 정기총회를 사도 바울 1차 선교여행의 첫발을 디딘 구브로, 지금의 키프로스에서 개최했다. 신임회장에는 이형길 목사를 선출하였다. 또한 총무는 박동은 목사를, 회계는 박용식 목사로 세웠다. 이어서 회원들은 사도 바울의 1차 선교여행의 첫 도착지인 키프로스(구브로)의 몇 유적지를 돌아보았다.

사자성어로 익히 알고있는 온고지신(溫故之新)이란 말은 ‘옛 것을 공부하면 새 것을 알게 된다’는 말이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사도 바울의 1차 선교여행의 첫 도착지인 키프로스(구브로)의 몇 유적지를 돌아보기 위해 프랑크푸르트교회협의회(회장 박동은 목사, (프)사랑의교회)는 2019년 정기총회를 선교 현장에서 지난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 나르나카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프랑크푸르트교회협의회에 가입된 회원교회의 목회자 부부 11명이 참석했다. 전 회원교회가 참석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개 교회의 사정 상 2교회가 끝내 불참한 상태에서 2019 정기총회가 시작됐다.

첫날은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출발해 그리스의 데살로니키 공항에서 다시 키프로스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 관계로 저녁 늦게 라르나카에 도착하게 됐다. 일행들은 나르나카 국제공항에서 약 20Km 떨어진 플리아 해안지역에 있는 마리안디호텔에 도착, 여장을 푸는 것으로 마감했다.

이튿날 아침에 회원들은 정기총회를 호텔에서 개최해, 1부 예배를 드렸다. 회장인 박동은 목사의 인도와 말씀 증거가 있은 뒤 정기총회가 시작되었다. 임원선출에는 동 협의회 관행에 따라서 총무를 맡은 회원이 자동 회장으로 승계하게 되는데, 총무인 박용식 목사가 개인 사정으로 고사하는 관계로 회원들의 의논 과정을 거쳐서, 회계를 맡았던 이형길 목사를 회장으로 추대해, 전 회원의 찬성으로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또한 총무는 박동은 목사를, 회계는 박용식 목사로 세웠다. 다만 다음 총회에는 임원선출을 회칙에 따라서 원점에서 재출발하는 것으로 전원 찬성으로 결정했다. 이로써 정기총회를 마친 후, 회원들은 키프로스에 있는 사도 바울과 관련된 선교 유적을 둘러보는 일정을 시작했다.

그 첫 번째 일정으로 라르나카에 소재하고 있는 나사로기념교회를 탐방하게 됐다.
이 교회는 성경에 나오는 베다니의 마르다와 마리아, 그리고 나사로 형제의 이야기 가운데, 예수님의 기적으로 다시 살아난 나사로가 초대교회 때 박해를 피해 이곳에 와서 목회를 하다가 생애를 마쳤다고 전해지는 교회이다. 이 교회당의 지하에는 나사로의 무덤이 있어서 이곳을 둘러보면서 감동스러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 일행은 남북으로 나뉘어져 있는 그 분단의 현장인 수도인 니코시아를 둘러보기 위해 출발했다. 현재 북키프로스는 터키가 지배 중이다. 수도인 니코시아 시내에는 비무장지대가 설정이 되어 있으며, 양쪽 지역을 검문소를 통과해 오갈 수 있는데, 우리나라 처럼 완전하게 가로막히지 않은 점이 비교적 눈에 띠었다.

그 다음 날에는 남키프로스 공회국인 그리스에 속한 지역으로 사도행전 13장의 말씀을 상고 하면서, 사도 바울이 서기오 총독에게 복음을 전하기까지 그를 박해 했던 마술사 시몬의 이야기가 배어있는 파포스( 성경지명: 바보)의 바울채찍기념교회를 둘러보기 위해 출발했다. 호텔에서부터 거리상으로는 약 180Km 정도 떨어진 곳이다. 자동차로 두 시간 정도를 달려서 도착한 바울채찍기념교회에는 고대 도시 유적이 발굴되고 있었다. 교회당 앞에는 바울이 묶여서 40에 한대를 감한 매를 맞았다고 전해지는 대리석 기둥을 둘러보았다.

마지막 날에는 북키프로스 지역으로 넘어가 바나바의 유적을 찾았다. 살라미에는 사도 바울과 바나바가 거센 풍랑을 뚫고 도착했던 항구도시이자, 바나바의 고향이며, 생애를 마친 곳이다. 그곳에 바나바 기념교회와 그의 무덤이 있다. 지금의 살라미는 고대도시의 유적만 남아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일행들은 사도 바울의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열정 때문에 오늘 복음을 받은 우리가 여기에 왔다는 사실에 숙연해졌다. <유크=나르나카/ 이창배 목사>

댓글 남기기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

Previous Next
Close
Test Caption
Test Description goe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