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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리포트

아프리카를 바꾸는 기적은 계속된다

[스와질란드리포트]  김종양 선교사, ACM 대표 »

지난해 8월, 스와질란드에 최초의 크리스챤의과대학 신입생 350명 모집, 5개 학과 개설… 금년 8월에 4개 학과 신설 준비 중에 있습니다.  

주님의 기쁨과 평안이 선교 동역자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있으시길 빕니다.

수년 동안 선교현장의 사역에만 매진하다  보니 이곳 활동내역을 제대로 알리지 못하였고, 선교회 홈페이지도 관리를 잘 못하여 작동이 되질 않는다는 연락을 받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의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2013년 8월에 문화일보 36면 기사에 “스와질란드에 첫 의과대학을 한국인이 세웠다” 라고 보도가 되었습니다. 다음 달인 9월 국민일보 27면 전면에 “아프리카에 빵과 약만 주시겠습니까? 그들을 바로 세우는 건 복음과 교육”이라는 보도가 나갔고, 11월에는 SBS에서 “왕과 나”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들이 개척, 건축하여 섬기는 교회건물과 찬양하는 장면이 일부 방영이 되었습니다. 연말인 12월 28일에는 “걸어서 세계속으로” 라는 KBS방송프로그램에 성실고아원과 정은자교육관, 이시드라교회가 방송에 나왔고, 스와지기독의과대학교 학생들과의 인터뷰와 시험 치르는 장면과 함께 시험지를 거두는 남영주 교수, 그리고 저의 모습이 잠시 비추어지면서 스와질란드의 첫 의과대학이 한국인 선교사에 의해 설립이 되었다면서 SCU가 소개되었습니다.

선교현장의 원주민 선교활동이 미디어를 통하여 한국에서 소개되었지만 지난해를 뒤돌아보면 제 인생 여정에서 가장 힘들고 어두운 터널을 통과한 해여서, 선교사역 중 힘들고 어려웠던 선교현장의 사건들과 주님의 인도, 축복하신 을들을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스와질란드  ACM 원주민 교회들을 분열시킨 중국지하교회에서 사역하던 한인선교사
남아공화국의 임마누엘신학교는 정규 신학대학과정으로 우리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세우신 학교입니다. 우리는 교회들과 목회자들의 추천을 받아 1999년부터 목회자들을 양성하여 복음전파사역을 펼쳐나가고 있는데, 현지인 목회자를 배출하지 않고서는 1000교회 개척목표를 달성하기는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신학교에 매월 정기적으로 재정을 지원하다보니 이것으로 인하여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되자 재정후원자를 물색하던 중에 어느 목사님으로부터 중국의 지하교회 선교사로 사역하다가 추방 당하여 한국에 머물고 있는 어느 선교사님을 소개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분이 자신에게 수 년 동안 중국선교를 위하여 재정을 후원해 온 한국교회와 개인 후원자들이 임마누엘신학교의 어려움을 돕는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을 했다고 하면서 자신을 아프리카선교지로 초청을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선교회의 초청으로 아프리카를 방문한 이 선교사님은 모잠비크와 스와질란드 교회들에서 설교를 하게 되었고, 그 후 재차 아프리카 방문을 후원할 교회의 부목사와 함께 오겠다고 할 때 마침 그 시기가 매년 심장검사를 받기 위해 한국에 들어갈 시기와 맞물려 있어 뒤로 늦추기를 권했지만 막무가내로 아프리카에 들어와 신학교에서 사역 중인 두 분의 선교사들로 그분들을 돕게하고 한국으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와있는 동안 감리교출신의 선교사로부터 연락을 받게 되기를, 지금 아프리카에 와 있는 그 교회가 감리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퇴출된 교회라고 알려왔습니다.

결국 손을 쓸 수도 없는 사이에 그들에 의해서 선교회 소속 목회자들 몇사람이 포섭 당해 한국을 방문하고 그들의 소속으로 옮기는 일을 겪었고, 그로 인해 한국의 교회가 선ㄱ사를 스와질란드로 파송해 목회자들과 교회들을 분열시키는 일을 행하고 있습니다. 신학교의 재정문제를 하결하려고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세상적인 방법으로 후원자를 찾으려 시도해 본 결과 이런 일이 초래됨으로 너무 안타깝습니다.

스와질란드 기독의과대학(SCU) 설립 소식
이곳 스와질란드에 온지 금년이 26년이 됩니다. 스와질란드는 남아공화국과 모잠비크 사이에 있는 작은 나라인데 아프리카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정치, 경제적으로 비교적 안정이 된 나라이며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전통과 문화를 가장 존중하며 왕과 각 지방 추장들이 통치를 하고 있습니다.

스와질란드는 시온교도들이 전체인구의 65%입니다. 이들은 전통을 내세워 일부다처제를 고집하고 있어서 성적으로 문란하고 에이즈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120만 명의 국민 중 40%가 에이즈 환자이며, 평균수명은 32.6세로 세계 최저 수준이며 사람들은 죽음에 대한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나라에 희망은 오로지 복음전파와 교육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에 필요한 교육기관을 세우는 일에 힘을 쏟았고, 이로 인해 2002년 사임기독고등학교를 세웠고, 현재는 750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해 모잠비크에는 대조제일기독초등학교를 세웠으며, 2009년에는 소망기독중고등학교를 세웠으며, 2013년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스와질란드에 최초의 크리스챤의과대학을 설립했습니다.

의과대학 설립은 2006년부터 시작을 했는데, 당시 평화의료재단에서 스와질란드 고아네지방에 병원을 세우고, 정부에 의사를 파견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 정부는 의사가 부족해서 파송을 못해 주고 간호사만을 파송해 주었습니다. 스와질란드에는 인구 120만 명에 의사 200명이라는 탁없이 의료인력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국가 자체적으로 의과대학이 없어서 국비유학생으로 많은 학생들을 보내지만 졸업 후 다시 본국으로 돌아오는 의사는 거의 없는 형편입니다.

그간에 진행된 숱한 이야기가 있지만 정부와 의대설립협약서를 만들고, 정부가 대학교부지와 대학운영비를 제공하고, 선교회가 건축과 대학운영을 맡기로 MOU를 맺었고, 후에 정부가 일방적으로     MOU를 수정, 운영비를 주지 않기로 하는 등의 방해에 국회의원들과 신문언론을 통해 이를 극복하게 되며, 끝내 2012년 10월 첫 입학생 공고를 냈고, 350명의 학생을 선발해, 2013년 3월에 약학, 간호학, 방사선, 임상병리, 정신의학과를 개설하게 됐습니다.  그 첫 입학생들이 입학하던 날의 감격을 이루 다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후에 곧 바로 교육부장관은 외국의과대학의 학위인증서를 받아오라며 일방적으로 학교문을 닫게 해, 충격이 컸으나 오히려 이 일로 인해 아프리카 최고의 대학인 케이프타운대학 부총장을 역임한 덴교수를 부총장으로 초청케 됨으로서, 남아공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올해에는 의대, 정보통신대, 예술대, 신학대를 개설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국 최초의 의과대학인 연세대학교를 미국기독인들과 선교사들을 통하여 세우신 것처럼 스와질란드 최초의 기독의과대학은 한국의 기독교인들과 선교사들을 통해 설립이 됐습니다.

교회건축소식
논현동에 있는 영동제일교회(노태진 목사 시무)에서 파송한 민찬기 선교사를 통하여 스와질란드 LUVE지역에 아름다운 성전이 완공되었습니다.

의정부 신광교회(안봉웅목사 시무)에서 건축한 교회가 스와질란드 에서 건축부지 문제로 2년 동안 지연되었는데, 모잠비크 Macsava 지방으로 건축부지를 옮겨서 이번에 큰 교회당을 거의 완공단계에 있습니다.

안양 참빛교회(홍순안목사 시무)에서 건축한 스와질란드 Ntontozi 교회가 태풍으로 지붕과 문이 부서지고 창문의 유리가 깨졌었는데, 스와질란드에 2교회를 건축하는 일에 도우신 김금곤장로께서 지붕을 새로 만들라고 후원을 해 새로 철주로 지붕구조물을 용접하고 다시 지붕을 씌었습니다.

기도제목
1. 임마누엘 신학교 신입생 유학비자가 해결되도록
1. 스와지기독대학 강의실 건축에 동참할 교회와 개인 공동 설립자들을 보내주시도록
김종양 선교사/ Africa Continent Mission/ +268-7663 6546/ acmps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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