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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말라가에서 되새긴 바울

[말라가] 제26회, 유럽목회자세미나 ‘이모저모’ |

“서바나를 향한 바울의 비전” 주제로 열려… |

2019 EMI-유럽목회자세미나가 지난 4월29일부터 5월4일까지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사 포함 65명의 사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세미나와 2부 인근지역 탐방여행으로 이뤄졌다.

유럽목회선교연구원(원장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주최로 열린 2019년 제 26차 유럽목회자세미나가 전 유럽 및 해외지역에서 참석한 목회자 부부 및 선교사들과 강사 등을 포함해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페인 말라가, Hotel Restaurante Cortijo Chico 에서 열렸다.

“서바나를 향한 바울의 비전(롬15:23-24)”을 주제로 열리게 된 이번 세미나에는 송태근 목사(삼일교회)를 비롯해 8명의 강사가 참여, 매 시간마다 은혜롭고 유익한 메시지를 전했다.

첫날, 개회예배 말씀을 전한 원장 한평우 목사는 창48:8-20절의 본문을 통해, “야곱의 영성”이란 주제의 말씀증거를 했다. 영적으로 어두워지는 세대, 또한 인생의 마지막 부분인 후반부를 살아가는 사역자들이 야곱의 영성과 같이 기력이 다할 때까지 또렷한 영성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어쩌면 유럽 한인 목회자들의 현실을 반영한 의미있는 메시지가 아니었을까 싶었다.

이어서 시작된 세미나는 매우 촘촘하게 짜여진 프로그램을 통해 강사들의 강의가 2박 3일간 이어졌다. 거의 쉴 틈이 없을만큼 종일 강행군에 가까운 강의편성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에게는 매말랐던 심령을 적셔주는 단비처럼 촉촉한 은혜가 임했던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강사진에는 CBS방송의 인기 프로그램 ‘성서학당’ 주요 강사인 송태근 목사(삼일교회)와 최정권 목사(성서대학교회)가 참여해 명쾌한 강의로 참석자들을 이목을 사로잡았다. 성경을 보는 관점과 해석, 전달하는 독특성에서 탁월함이 돋보인 강의에 참석자들은 숨을 죽이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매년 유럽 목회자세미나에 단골 강사로 참여해 섬기고 있는 심하보 목사는 특유의 유머와 쉽고도 정곡을 찌르는 목회적 강의로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세미나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역할을 했으며, 정종현 목사와 박헌승 목사, 윤병이 목사, 이성근 목사 노완우 목사 등의 특색이 있는 좋은 강의가 이어지며 풍성한 은혜를 채워나갔다. 마지막 순서로 한은선 목사가 집례하는 성찬식을 끝으로 이번 행사의 막이 내려졌다.

금년 행사를 마무리 짓는 가운데, 아쉬운 점은 몇몇 주요 임원들이 불참해서인지 행사 결산 및 내년도 일정을 정하지 못한 점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중 임원회의를 열어 현안과 다음 세미나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이번 기간 중 회원들이 낸 특별헌금은 참석자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사역자에게 전액 전달이 됐다고 한다.

한편, 참석자들은 세미나를 마친 후 수요일 오후에는 말라가 시내를 둘러보고,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세비야와 그라나다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2박 3일 여행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크=말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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