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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사랑이다.

[오피니언] 정병산 선교사, 영국 사역  |

사랑의 보관자가 아니라 전달자 |

선교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사랑이다. 우리는 사랑의 보관자가 아니라 전달자이어야만 한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요일 3:1)

파스칼은 “사랑은 나이를 갖지 않는다 했다. 그것은 언제나 새로 태어나기 때문이다.”

나는 어린 아이들 세명을 데리고 살며 아내와 런던에서 아랍 무슬렘 사역을 개척하면서 초등학교만도 6 번을 옮겨다녔다(Southall, Croydon, Hillbrook, Rosendale. Nunhead, Elephant Castle, Peckham)
그 이후로도 몇 차례의 이사를 마지막으로 27년의 유럽 영국주재의 선교 사역을 접기로 하여 안식년을 첨으로 갖게 되었었다. 지금 생각해도 우리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잦은 이사로 맘 고생을 참 많이 했다는게, 가슴 아프도록 미안한 마음이다.
고국의 아파트 가격 열풍은 가히 상상할 수 없는 탐욕(Avaritia)의 영이 지배하고 있다 . 집 없는 자들은 상실감과 상대적 박탈감이 배가되며 ,주변의 집세는 더 이상 통제가 되지 않고 고공 행진이다.
돈을 갖지 않고도 돈을 사랑하는 것이 가능하고, 돈을 사랑하지 않고서도 돈을 갖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성도는 맘몬의 영을 경계해야한다.
방치된 욕망은 습관이 되고 그걸 거부하지 않으면 필요가 된다고 어거스틴은 갈파했다. 다른 것들에 끌려다니는 삶은 죽은 것이라고 아퀴나스가 그랬던가?
오늘 날 교회내의 많은 이들이 투기와 침묵의 살인자인 번영신학의 속임수에 빠져들고 있다.
소유한 주택이 없고 차량이 없더라도 나는 청렴하게 품격과 긍지를 지닌 채 좀 더 단순하게 살다가 삶을 마무리하고 싶다.
거의 4달간의 유럽 일정 중 터키에서 예수전도단 선교사대회 참석과 강의를 마지막 일정으로 마치고 귀국하여 연말을 보내다가 다시 아프리카로 향한다.
부산에서의 유일한 기쁨이라한다면 종종 외항선원들을 만나러 선원선교회 봉사자들과 방선 사역을 가는 것이다. 세계에서 온 수많은 입출항하는 선박들을 방선하여 복음을 전하는 나의 자그마한 섬김에 전도자로서의 한없는 만족감과 자부심을 갖게 된다.
작년 성탄절 기간에도 선물 꾸러미 1,000개( 방한목도리, 성탄 카드, 인삼차, 사탕을 담은)를 전달한 귀한 선박 선교사 동역자들로 인하여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다가오는 부활절 때는 초코렛을 000개구입하여 방선 전도를 하고 싶은 갈망이 있다.
2020.1.17-18 광양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 수련회를 섬기고, 1.20-22은 용인 구성 제일교회(정광섭 목사 시무)에서  부흥회< 유다서 강해- 성령론>를 인도하고 당일 자정 루완다. 우간다로 가게 된다.(1.22-2.11) 콩고의 두 도시 현지 목회자들 세미나도 계획되었었으나 최종적으로 취소 연기 하였다.
의료선교를 조직적으로 수행하는 목포 예닮치과 병원( 박해균 원장.로뎀나무교회장로)의 직원들의 단기 의료선교팀에 합류하여 수도 키갈리에서 유치원사역과 의료선교를 감당 하시는 고민수 김애심선교사 부부를 방문 가는 일정이다.
나의 왕복 항공료까지 예닮병원에서 감당해주셨다. 난 수많은 나라들을 거의 다 자비량으로 선교여행을 다녔었는데 이번엔 왕복 항공표를 제공 받고 현지를 방문 사역가는 건 참으로 드문 아니 전무(全無)한 일이다.
매일 아침 직원들이 예배와 경건의 시간을 갖고 근무하며 세계선교를 감당하는 또한 우리의 선교후원단체이기도한 나의 고향 목포의 예닮 병원으로 인하여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오늘 부터의 부흥회 기간 중 주님의 말씀이 가감이 없이 정확히 진정성 있게 전파되고 ,인간의 헛된 노력이 아닌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능력으로만 선포되어지도록 또한 제가 어디를 가든지 겸손과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는 종이 되도록 또 나의 잦은 출장과 사역으로 부산에 홀로 남게 되는 아내의 영성과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부탁을 드린다.

“외로움이 가장 끔찍한 가난” 이라고 테레사 수녀는 말했다.

많은 선교사들이 참으로 외로움과 싸우는 걸 본다. 가난과 정신분열증, 탄광에서의 선교사역, 동료 화가와의 갈등, 생전에는 작품하나도 팔지 못했던 자살로 단명한 화가 빈센트 반 고호는. “내 영혼에 조그만 난로가 있는데 아무도 불 쬐러 오지 않는 구나”라고 썼다.
선교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사랑이다. 우리는 사랑의 보관자가 아니라 전달자이어야만 한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요일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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