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9가 요청하는 변화와 선교의 기회들-2

  • 09/09/2020
  • 11 Views

[선교저널] 정홍기선교사/ 루마니아 <2회>

II. 세계화의 새로운 현상들–세계화의 충돌

코로나 바이러스의 갑작스런 세계화는 이동의 제한은 물론 이거니와 종교 예배, 예술, 결혼, 장례 등의 축소 및 취소 심지어 권고와 감시를 받기도 했다. 나는 3개월의 봉쇄기간 동안 외출을 하거나 슈퍼마켓을 갈 때도 자술서를 써 가지고 다녀야 했는데 이는 마치 공산주의 시절의 루마니아 일상 생활을 연상하게 하기도 하였다. “stay at home” 이 어쩌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화 언어인지 모르겠다…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한 세계화를 만나면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충돌의 현상은 무엇보다도 중국과 미국의 무역 갈등에서 쉽게 볼 수 있다.

(3) 도시화 (Urbanization)

현대 자본주의에서 기술은 본질적인 요소이다. 지식, 의료, 기계, 생산이 중요하게 되었다. 삶을 합리적으로 계산하여 사는 것도 중요하게 되었다. 보스톤 대학의 사회학 과 신학부의 교수인 피터 베자는 현대화란 고급화된 기술의 발달로 인해 경제가 발전하고 공공 기관과 문화가 여가로 생기는 것 이라고 정의하였다. 현대화는 인간이 세상과 자신을 지배하는 것이라 한다. 전에는 운명적이라 여겨지는 것들이 이제는 선택의 여지에 놓여있다. 즉 모든 인간의 문제들이 기술로 인해 해결될 수 있으며 만약에 해결 할 수 없는 어떤 것이 있다면 기술을 개발 하면 되는 것이다. 세계는 이제 만들어 갈 수 있게 되었다.

(4) 통 신 (Tele Communication)

TV 가 우리 삶의 모든 가치와 스타일을 만들어 간다. 세계의 모든 사건들을 안방에서 본다. 전쟁, 기근, 테러, 데모, 홍수, 재난, 비행기, 총기 사고, 정치싸움, 종교행위, 동성연애 등, 그리고 삶의 최고의 가치와 목적은 오락에 있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도덕적 가치의 기준은 거리가 멀다. 새로운 지구촌 문화를 만든다. (New global village culture) 어느 문화나 인종 언어집단도 자신들만이 우월하다고 말하기 어렵게 되었다. 현대사회가 우리들의 세계에 소개되기 전에 문화는 지역적이었다. 의미나 도덕, 신앙, 관습 등은 그 지역의 역사와 종교에 특정적, 한정적 이었다.

‘현대화가 우리를 시골스러운 촌뜨기에서 자유롭게 해주었다. 즉 세계를 우리에게 안겨주었다. 여러 사람들에게 그리고 누구에게나 연결시켜준다. 세계 어디서나 동시에 우리들의 성취감을 만족시켜주기 때문에 우리를 편안하고 어떤 면에서는 안전하게 해준다. 또한 이것은 분명히 보다 생산적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가정을 쪼개고 있으며, 아이들의 천진 난만함을 빼앗아 갔으며 윤리적 가치를 희석시켰다. 그리고 하나님의 실체를 보는데 있어서 우리의 눈을 멀게 하였다. 우리를 얄팍하고 공허하게 만들었다. 한 세계는 개인적 관계에 의해 정의되고 또 다른 세계는 자본주의 세계의 기계화의 기능에 의해 정의된다. 한 세계는 가정, 집, 개인적 친구에 의해서 구성되며, 또 다른 세계는 대량 생산 체계의 상호 기능에 의해서 형성된다. 개인들은 그들이 누구인지에 의해서가 아니라 무엇을 하느냐에 의해 중요하게 생각된다.

위와 같이 기술 사회가 안겨준 세계화가 발전의 변화를 적응하며 삶의 일환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와중에 “코로나 바이러스19” 가 안겨준 바이러스의 세계화는 우리 모든 인류의 일상 생활을 예측 불허의 불안하고 신뢰 할 수 없는 문화의 길로 인도하고 있는 것이다.

III. COVID-19 의 세계화가 가져온 현대 사회의 변화

기술 사회가 안겨준 문화 행사는 세계화를 통한 경험과 기술의 발전으로 심지어 종교 예배 의식은 물론 모든 분야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한 투자를 가능하게 하였으며 고급화한 일상생활을 익숙하게 하였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갑작스런 세계화는 이동의 제한은 물론 이거니와 종교 예배, 예술, 결혼, 장례 등의 축소 및 취소 심지어 권고와 감시를 받기도 했다. 나는 3개월의 봉쇄기간 동안 외출을 하거나 슈퍼마켓을 갈 때도 자술서를 써 가지고 다녀야 했는데 이는 마치 공산주의 시절의 루마니아 일상 생활을 연상하게 하기도 하였다.

“stay at home” 이 어쩌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화 언어인지 모르겠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져다 준 세계화는 경제 활동에서 제 테크는 물론 사회 활동에서 친족이나 가까운 사람들 간에 가장 흔하고 자유스럽고 부담 없는 음식 문화 마 저도 on line 아니면 집 밥만 먹고 살아야 하는 삶을 가져다 주었다. 가정 에서만 봉쇄된 체 하루 세끼는, 설거지와 (결국 설거지 기계를 사고 그 설치에 2주 동안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지만) 쏟아지는 쓰레기, 거의 메일 수퍼마켙에 가서 줄서기 등 사람 간 접촉 거리 두기는 음식 문화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생활이었다. 결국 온 라인 주문으로 모바일 사용은 폭죽하고 집에 집콕 하는 동안 phono sapiens 로의 생활은 모든 것을 이 손안에서 실행하게 하는 또 다른 일상 생활을 경험 하게 하고 있다.

기술 사회로 인한 세계화가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한 세계화를 만나면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충돌의 현상은 무엇보다도 중국과 미국의 무역 갈등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기술과 과학의 발전으로 인한 세계화의” 과정 중에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자국 보호 중심의 경제 정책을 주창하면서 생긴 미▪중 갈등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과 함께 새로운 무역 갈등은 세계화에 정면으로 충돌하는 새로운 경제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또 다른 세계화의 충돌은 쉥겐 조약으로 국경의 폐쇄를 통해 이동과 노동의 빠르고 신속한 자유를 보장하는 유럽 연합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자국 보호 이익 중심으로 변화하며 세계화의 가치를 부정하고 스스로의 모순에 빠지는 것으로 상호간 충돌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유럽 연합은 두 번의 전쟁에 걸쳐 나누어진 동▪서의 분리와 상호간 상처와 불신의 문화가 신뢰의 관계로 나아가는 것을 어렵게 하였다. 따라서 신뢰를 쌓아가고 안전을 보장하며 국경을 제거하는 쉥겐 조약의 나라들과 유로화의 화폐를 도입 하는 나라들 간의 연합을 이루는 것은 유럽이 이룩한 놀라운 업적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와 비 쉥겐 지역들과의 경제적인 차이들은 유럽인들을 새로운 계층으로 분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충돌은 쉥겐 조약의 나라들과 유럽 연합이 추구해 오던 가치들을 흔들고 있다.

 

Previous Next
Close
Test Caption
Test Description goe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