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을 잠재우는 예수

  • 09/07/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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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저널] 서정일 선교사/ GBT 소속, 영국 버밍햄 사역

이 배를 타고 계신 분이 누구신가?

그렇다. 지금 세상을 덮고 있는 이 코로나 폭풍이 아무리 거세고, 배를 뒤집어 엎을 만큼의 위력을 발한다 할지라도 내가 타고 있는 이 배에 주님이 함께 계신다면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리요. 믿음이 적은 자라 되기 보담 믿음이 큰 자가 되자. 먼저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가 되자.

코로나가 한창인 영국, 6월말 현재로 전세계 확진자 수가 10,434,890명이고, 그 가운데 영국의 확진자 수는 311,965명이 된다. 전세계로는 5위, 유럽에서는 1위를 기록 중이다.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심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하루 하루를 불안과 두려움과 염려로 보내고 있다.
더더군다나 7월 여름철을 맞이하면서, 더위와 함께 연일 가중되는 경제 압박과 개개인의 자제력 한계 상황에 몰려 코로나 감염 상황이 고삐가 풀린 것처럼 상승하고 있어 우려가 따르고 있다. 정부 입장에서도 울며 겨자 먹기로 제한을 풀고있다.
지난 주말 본머스 해안을 비추는 TV 뉴스를 보면, 50만 인파가 몰렸다고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색할 정도이다. 이러고 보니 코로나 19의 2차 확산이 불 보듯 뻔하고, 이 일을 앞으로 어떻게 감당할 지조차 불분명해 진다.
그저 매일매일 개개인이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되고 있다.
본 그림은 거친 풍랑이 배로 덮쳐오는 가운데 뱃 머리에 비스듬히 누워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이 가득 담긴 모습이 눈에 확 띤다. 사실 주님이 타고 계신 배도 그리 크지 않은 일엽편주에 불과해 보인다. 그리고 뱃전을 때리고 있는 물살은 하얗게 포말을 흩뿌린다. 아마도 이 작은 배가 곧 뒤집어질지 모를 만큼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 배를 타고 계신 분이 누구신가? 주님은 이 풍랑을 말씀 만으로도 잠재우실 분이시다. 오히려 입가에 잔잔한 미소까지 띠우시지 아니 하신가?
그렇다. 지금 세상을 덮고 있는 이 코로나 폭풍이 아무리 거세고, 배를 뒤집어 엎을 만큼의 위력을 발한다 할지라도 내가 타고 있는 이 배에 주님이 함께 계신다면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리요. 믿음이 적은 자라 되기 보담 믿음이 큰 자가 되자. 먼저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가 되자. <유크=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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